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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지의 도툼지식:)

🧽 수세미에도 성격이 있다고요? 종류별 수세미 똑똑하게 쓰는 법!

by 모지:) 2025. 5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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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떤 수세미는 기름이 안 닦이고,
어떤 건 금방 냄새 나던데 왜 그러지?"

사실 수세미는 재질마다 역할이 다르고,
용도에 따라 쓰는 게 맞아요.
오늘은 우리 주방에서 흔히 쓰는 수세미 4가지
똑똑하게 구분해서 오래 쓰는 법까지 알려줄게요!


🟢 1. 그물망 수세미 – 거품 많고 잘 마르지만 기름엔 약해요

그물처럼 생긴 폴리 수세미
거품 잘 나고, 빨리 마르고, 기름기 적은 접시에 좋아요.
하지만 기름이나 탄 자국엔 무력하고,
물때 제거도 어려운 편이에요.


🟠 2. 도톰한 수세미 – 흡수력 좋지만 냄새는 빨리 나요

극세사·면·펠트처럼 도톰한 수세미는
흡수력이 뛰어나서 물기나 기름기 닦을 땐 최고예요.
하지만 잘 안 말리면 금방 쉰내 나고 세균 번식 위험도 커요.
사용 후에는 꼭 펴서 건조해줘야 해요!


🟡 3. 스테인리스 수세미 – 탄 자국엔 좋지만 코팅엔 절대 금지!

강한 마찰력이 필요한 냄비 바닥, 불판, 프라이팬 탄 자국엔 딱이에요.
하지만 테플론, 세라믹 같은 코팅 그릇엔 절대 사용 금지!
표면 손상되면 음식이 달라붙고, 코팅 벗겨질 수 있어요.


🔵 4. 양면 수세미 – 부드러움+거침 조절 가능!

한쪽은 부드럽고 한쪽은 까슬까슬한 구조.
다용도로 쓰기 좋아서 많은 주방에서 기본템으로 쓰여요.
단점은 두꺼워서 마르기 힘들고, 냄새도 잘 남을 수 있어요.
사용 후 꼭 물기 꽉 짜서 세워 말리는 습관이 필요해요!


모지의 한마디 🌱

“그냥 닦이는 대로 쓰면 되지” 싶은 수세미도
조금만 구분해서 쓰면 오래 쓰고, 덜 썩고, 위생도 훨씬 좋아져요.
오늘 설거지할 때,
혹시 너무 무겁게 쓰고 있던 수세미는 아닌지
한 번 점검해보세요 😊


공감과 댓글로 이야기 나눠주시면 정말 힘이 됩니다! 😊